대출 / / 2024. 2. 15. 17:28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알아보기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금융당국이 국민들의 대출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 12월 31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현재 중인 전세대출(월세보증금대출 포함)의 금리보다 좀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기존 전세대출 및 월세보증금대출의 금리를 낮추고 싶은 분들을 위해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다만, 이 글에서는 핵심적인 내용만 정리하여 안내를 해드릴예정입니다.

 

그러므로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세부적인 내용까지 확인하고 싶은 분들은 제가 이 글을 작성할 때 참고한 아래의 원본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자세히 알아보기

 

전세대출 갈아타기 대상, 조건, 신청방법 등 완벽 정리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현재 이용 중인 전세대출보다 낮은 금리의 신규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하는데요. 전세보증금 뿐만 아니라 월세보증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경우에도

getonloan.com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란?

정부는 2023년 5월 31일부터 국민들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구축해 왔는데요. 종전에는 '담보대출'과 '신용대출'만 저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4년 1월 31일부터 '전세대출'도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좀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온라인 플랫폼과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활용하여 기존의 높은 금리 대출에서 낮은 금리의 대출로 쉽게 전환할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많은 분들이 이용하였으며, 평균적으로 연 1.35%p 금리를 낮췄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전세 또는 월세 보증금 대출을 이용 중인 분들 중 아직까지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분들은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꼭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이용대상

금융소비자는 아파트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빌라, 단독주택 등 모든 주택에 대한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을 보다 낮은 금리의 신규대출로 갈아탈 수 습니다.

 

다만, 금융회사 간 과도하고 빈번한 대출 이동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전세대출을 받은 지 3개월이 경과하여야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그리고 기존 전세대출 보증기관의 보증상품 취급 기준 등을 감안하여, 전세 임차 계약 기간의 1/2이 도과하기 전까지만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전세 임차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에도 전세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한데요. 이 경우, 신규 대출 신청은 통상 전세 임차 계약을 갱신하는 시점 등을 고려하여 기존 전세 계약기간의 만기 2개월 전부터 만기 15일 전까지 가능합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시 주의할 점은 기존 대출의 대출보증을 제공한 보증 기관과 동일한 보증기관의 보증부 대출로만 갈아타기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국주택금융공사(HF) 보증부 대출을 받은 차주의 경우, 대출 갈아타기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증부 대출상품으로만 가능합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신청방법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아래의 금융기관에서 전세대출을 이용 중인 분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2024년 1월 31일 기준)

구분 내용
은행 신한, 국민, 우리, 하나, 농협, 기업, 대구, 부산, 광주, 전북, 경남, 수협은행, SC제일, 제주, 씨티, 토스뱅크,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보험사 삼성생명, 삼성화재, 롯데손보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아래의 대출비교 플랫폼 또는 금융회사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구분 내용
대출비교 플랫폼 토스, 핀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금융회사 자체 앱 신한, 국민, 우리, 하나, 농협, 기업, 대구, 부산, 광주, 전북, 경남,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수협은행

 

마치며

이 글에서는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아래에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는 글을 첨부해 드렸으니 이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추가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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